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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英 VAR 없었다면?...토트넘 14→17위까지 추락 (英 매체)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이 도입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그렇지 않아도 부진한 토트넘은 VAR 전 판정을 기준으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까지 추락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PL은 2019-20시즌부터 정확하고 공정한 판정을 위해 VAR을 도입했다. 문제는 VAR이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는 부분이었다. EPL에서는 주심이 화면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 VAR 심판진의 판단을 전해 듣기만 했던 점이 달랐는데 이 부분이 판정 시비를 키웠다.

이에 프로축구심판기구는 VAR에 대해 일관성과 처리 속도를 높이고 축구 팬들과 소통을 늘리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사실상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이에 영국 매체들은 VAR이 없었을 경우 EPL 팀들의 순위가 어땠는지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익스프레스’도 이 부분에 주목했다. 물론 VAR로 인해 도움을 받은 팀도 있었지만 손해를 본 팀도 있었다. VAR을 실시하기 전 최초 판정을 기준으로 한 조사 결과였다.

VAR로 가장 수혜를 본 팀은 레스터 시티, 크리스털 팰리스, 사우샘프턴으로 총 승점 3점을 벌었다. 반면 VAR을 실시하면서 울버햄튼은 4점,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3점,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아스톤 빌라는 2점을 잃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손흥민이 분전하고 있는 토트넘은 VAR로 인해 2점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 ‘익스프레스’는 “왓포드전서 명백한 페널티킥 파울이 주어지지 않았고 무승부로 끝난 셰필드전서 실점한 것이 밀리미터 차이에 따라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VAR이 없었을 경우 토트넘의 순위가 17위였다는 조사 결과를 전했다.

물론 VAR이 도입된 상황에서 이러한 조사 결과가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영국 매체들은 EPL 내에서 나오고 있는 VAR 문제에 대해 꼬집고 있고 이러한 데이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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