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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에 '뚜벅이'가 있다? 피케, “30살 알바는 아빠차 타고 와”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연봉 115억 원이 넘는 슈퍼스타가 차 없이 다닌다?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은 값비싼 자동차를 애용하곤 한다. 개인 성향에 따라 차종이 다르지만 차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평가받는 호르디 알바(30, 바르셀로나)는 개인 차량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운전면허도 없다. 알바는 자신이 원해서 '뚜벅이 라이프'를 즐기는 셈이다. 이 때문에 매일 출근길에 아버지의 차를 타고 훈련장까지 통근한다. 라리가에서 300경기 이상,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스타라고 믿기 어려운 일이다.

알바의 팀 동료 헤라르드 피케(32)가 설명했다. 피케는 최근 스페인 TV프로그램 ‘라 레지스텐시아’에 출연해 팀 동료들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먼저, 진행자가 팀 막내 안수 파티(17)를 묻자 “파티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운전면허가 없다. 그의 아버지가 훈련장까지 데려다준다”고 답했다.

17살인 파티가 운전을 못하는 건 이상하지 않다. 뒤이어 또 다른 이름이 나오자 방청객들이 모두 놀랐다. 피케는 “알바도 마찬가지다. 알바는 훈련장까지 그의 아버지 차를 얻어 타고 온다. 30살인데 아직 운전면허도 없다. 면허시험을 볼 생각이 없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은 스페인을 넘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그만큼 흥미롭게 들린 모양이다. 영국에서 알바의 ‘무면허’를 접한 팬들은 “백만장자일 텐데 훈련장까지 뛰어가려고 하나?”, “아버지가 알바를 정말 사랑하나봐”라는 등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오늘도 아빠차 타고 왔어?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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