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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래쉬포드의 원대한 꿈, “두고봐...꼭 맨유에서 뛸 거야"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마커스 래쉬포드(22, 맨유)가 초등학생 시절 자신의 다짐이 적힌 노트를 공개했다. 말하는 대로 꿈이 실현됐다.

래쉬포드는 지난 2016년 혜성같이 등장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에서 UEFA 유로파리그 미트윌란전에 데뷔한 래쉬포드는 멀티골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단숨에 스타로 올랐다. 국내 팬들은 '급식포드'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그로부터 3년이 흘렀다. 이젠 맨유의 No.10 유니폼까지 받았다. 더 이상 유망주가 아니다. 래쉬포드는 16일 자신의 SNS에 메모 한 장을 게시하면서 “어머니가 내게 이걸 보여주셨다. 어릴 적 내 꿈이었다”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는 글을 남겼다.

만 11살 시절 래쉬포드의 꿈은 다음과 같다. “내 미래와 목표”라는 주제에 “학교 안팎으로 내 미래가 매우 밝길 바란다. 특히 축구선수로서 성공하고 싶다. 남들과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원한다. 내 가족들이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겠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이 있다. 래쉬포드는 “내 인생의 꿈은 단 하나다. 프로축구선수가 되는 것이다. 맨유에서 뛰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새겼다. 래쉬포드는 자신의 글대로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해 어엿한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지금까지의 노력”이라는 주제에 “놀라웠다. 학교뿐만 아니라 맨유와 관련된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 태어난 이후로 수많은 걸 배웠고 내 자신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적었다.

끝으로 래쉬포드는 “내가 해온 것들을 다른 친구들도 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항상 열심히 훈련하겠다. 그 무엇도 빼앗기고 싶지 않다.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10여년 전 자신의 말대로 모든 걸 이룬 래쉬포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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