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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알레마니, "내가 이강인 계약-바이아웃 갱신...이강인 임대도 계획"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발렌시아를 떠나는 마테오 알레마니 단장이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과 함께 한 프로젝트를 떠올렸다. 알레마니는 이강인과 페란 토레스를 1군으로 올린 것이 자신과 마르셀리노 감독이었다고 말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알레마니와 결별을 알렸다. 발렌시아는 “알레마니 단장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알레마니 전 단장은 공식 발표를 앞두고 싱가포르에서 피터 림 구단주와 직접 만나 작별 인사를 나눴다. 그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그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길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알레마니 단장은 지난 2017년 발렌시아 단장으로 부임해 이번해 11월까지 단장직을 수행했다. 재임 기간 동안 마르셀리노 감독과 발렌시아 재건에 앞장섰고, 지난 시즌 4위와 국왕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유망주 기용에서 피터 림 구단주와 마찰을 빚었다. 결국 구단주와 감독, 단장 간의 갈등이 깊어졌고, 발렌시아는 지난 9월 마르셀리노 감독을 경질하고 알베르토 셀라데스 감독을 선임했다. 이어 이번 11월에는 알레마니 단장까지 발렌시아를 떠나며 발렌시아는 새로운 체제로 들어가게 됐다.

알레마니 전 단장은 13일 스페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알레마니 전 단장은 마르셀리노 감독과 이강인, 페란 토레스에 관한 이야기도 전했다. 알레마니는 “내가 처음 왔을 때, 이강인과 페란은 1년 이상 계약이 남았고, 바이아웃도 낮았다. 그러나 우리가 그 계약들을 갱신했다. 또한 이번 여름에 이강인은 임대 이적할 계획이었고, 페란은 팀에 남을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다른 이들이 우리가 어린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 반대다. 리그 탑 구단들은 어린 선수들만 투입하지 않는다. 경기에서 이겨야하기 때문이다. 마르셀리노는 발렌시아를 이끌 완벽한 감독이었다. 내 생각에 그는 유럽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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