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부상으로 국가대표팀에서 낙마한 모하메드 살라와 앤디 로버트슨의 리그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둘은 A매치 휴식기 동안 부상 회복에 전념할 전망이다.

리버풀은 오는 24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 12경기에서 11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팰리스전을 앞두고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훈련장을 비우고 각자의 대표팀에 차출 된 상황이다. 이 중 살라와 로버트슨은 부상 여파로 인해 대표팀에 소집되었지만 추후 명단에서 제외됐다.

살라와 로버트슨 모두 발목 부상을 안고 있다. 영국 ‘리버풀 에코’가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두 선수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릴 팰리스 원정경기 출전도 불투명 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에코’는 “살라는 고질적인 발목 부상을 안고 있다. 로버트슨은 맨시티전 이후 발목이 심하게 부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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