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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수원] 윤경식 기자= 수원 삼성의 염기훈이 10일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좋아요0슬퍼요0화나요0후속기사 원해요0추천0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식 기자 vaeksa@interfootball.co.kr 다른기사 보기 스포츠 인기기사 'KIM 쓰레기 같은 선수+SON과 재회' 무리뉴, 국제적 핫가이 등극...스페인-에콰도르-멕시코도 관심 SON이 그리즈만, 크루이프보다 위? 英 매체 “그를 사랑하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 ‘손흥민을 영입했던’ 토트넘 스카우터, 9년간의 동행 끝... ‘구조 조정→해고’ “마땅히 받아야 할 영광” 英 매체도 주목한 손흥민의 ‘PL 명예의 전당 헌액’ '말도 안 돼' SON이 아니라고? 토트넘 올 시즌 MVP 순위 공개...1위는 신입생 돈을 써도 써도 끝이 없다... 6500억 쓴 맨유, ‘공격수+센터백+풀백’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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