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벌써 11경기 연속 명단 제외다. 이승우(21, 신트 트라위던)의 데뷔전 기회가 또 다시 미뤄졌다.

신트 트라위던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세르클러 브뤼헤와의 2019-20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15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14라운드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한 신트 트라위던은 내친 김에 3연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소집 명단이 발표됐다. 기대를 모았던 이승우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여름 이탈리아에서 벨기에로 무대를 옮긴 이승우의 신트 트라이던 데뷔전이 또 무산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공격수 포지션에 볼리, 소우사, 콜리디오, 스즈키, 아콜라체를 소집했다. 잠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콩푸엉(베트남) 역시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신트 트라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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