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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즐라탄, AC 밀란 복귀 임박...MLS 총재가 언급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AC 밀란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돈 가버 총재가 8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이브라히모비치가 밀란으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2019 시즌을 마친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 차기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LA 갤럭시와 재계약에 대한 여지가 남아있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다. 이에 이브라히모비치의 유럽 복귀설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밀란 복귀설이 대두된 것. 이브라히모비치와 밀란은 짧고 강렬한 황금기를 함께 했다. 2010년 FC바르셀로나에서 밀란으로 임대 이적한 이브라히모비치는 41경기 21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단숨에 밀란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차지한 이 세리에A 우승은 밀란이 마지막으로 리그 트로피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해당 시즌 세리에A 올해의 선수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은 이어졌다.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1-12시즌 44경기 35골이라는 괴물같은 득점력을 선보였고, AC 밀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MLS 가버 총재는 “이브라히모비치는 MLS에서 많은 골들을 넣은 흥미로운 캐릭터다. 그는 38세지만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밀란에 입단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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