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언 음바페에게 천문학적인 연봉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할 전망이다.

‘풋볼 에스파냐’는 6일(한국시간) ‘마르카’를 인용해 “PSG가 음바페에게 네이마르와 비슷한 수준의 연봉 4,000만 유로(약 513억 원)로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임에도 PSG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달성한 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시즌 초 부상에도 불구하고 10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했고,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음바페를 향한 베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현지 매체는 3,500만 유로에 500만 유로의 보너스를 더한 금액으로 레알이 음바페에게 구애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볼 PSG가 아니다. PSG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통한 장기 재계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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