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호르디 알바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차전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부상 악재도 발생했다. 전반전이 끝난 직후 호르디 알바가 왼쪽 다리에 불편함을 드러냈고,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르지 로베르토와 교체됐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르디 알바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또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알바는 지난 9월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경미한 부상으로 약 2주 간 회복 기간을 거친 후 복귀했다. 그러나 또다시 왼쪽 햄스트링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당분간은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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