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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13위’ 위기의 토트넘, 에버턴 잡아야 반등이 보인다

[인터풋볼] 토트넘이 13위라는 굴욕의 순위에 위치했다. 에버턴을 만나 승리를 챙겨야만 희망적인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FC와 토트넘홋스퍼가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파크에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에버턴은 승점 10점으로 17위, 토트넘은 12점으로 13위에 위치해있다.

홈팀 에버턴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4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9라운드 웨스트햄을 만나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으나, 그 다음라운드 브라이튼을 만나 다시 패했다.

원정팀 토트넘 역시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EPL의 ‘BIG 6’라 불리던 토트넘의 입장에선 굴욕적인 성적이 아닐 수 없다.

토트넘은 승리가 필요하다. 부진에 허덕이던 토트넘은 지난주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즈베즈다를 만나 간만에 5-0의 짜릿한 대승을 거둔 후 반전을 꿈꿨다. 하지만 반등의 기로에서 하필’ 우승후보’ 리버풀을 만나 연승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토트넘으로서는 에버턴전의 승리가 간절하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6위부터 토트넘이 위치한 13위가 승점 ‘12~16점’사이에 위치해있다는 거다. 지금부터라도 차곡차곡 승점을 적립해나간다면 토트넘은 희망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주목해야할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다. ‘1-2’로 패했던 리버풀전, 2번이나 아쉽게 골대를 강타하며 득점을 놓쳤던 손흥민은 에버턴전 득점을 벼르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한다면 이는 유럽무대 통산 ‘122호골’이자 ‘레전드’ 차범근의 대기록을 넘어서는 골이 된다.

에버턴 역시 예년보다 저조한 성적에 당황스럽다. 에버턴은 리그에서 중위권을 유지 해오던 팀이기 때문이다. 강등권의 늪에 빠진 에버턴은 토트넘 만큼이나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봤을 때는 토트넘이 에버턴보다 한 수 위임은 틀림없으나, 토트넘 역시 좋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에버턴은 이 틈을 노려야한다. 승부예측을 즐기는 스포츠 게임 ‘스포라이브(SPOLIVE)'데이터에 따르면 에버턴은 마지막으로 토트넘을 홈으로 불러들였던 지난 12월, ‘2-6’의 뼈아픈 패배를 겪은 바 있다. 이번 경기가 에버턴에게 설욕전의 의미를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에버턴과 토트넘의 승점차는 단 2점으로 만약 이번 경기에서 에버턴이 승리한다면 토트넘의 순위를 넘어서게 된다.

토트넘의 우세가 예상된다. 스포라이브(SPOLIVE) 데이터에 따르면 에버턴은 최근 토트넘을 만난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하며 토트넘을 이긴 적이 없다. 원정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은 토트넘이지만, 패했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전보다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과 늘 에버턴을 만나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을 봤을 때 다가오는 11라운드, 토트넘의 승리가 전망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신지혜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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