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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5G 1승 4무’ ATM, 세비야 상대로 달라진 모습 보일까

[인터풋볼] 득점력 부재에 시달리며 최근 5경기 1승 4무에 그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비야 원정길을 떠난다.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즈후안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두 승점 20점을 기록 중이지만 득실차 때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위, 세비야가 5위에 위치해있다.

세비야는 시즌 시작 전에 많은 선수를 영입하면서 ‘재창단’ 수준의 변화를 겪었다. 조직력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지휘 아래 11경기 6승 2무 3패를 거두며 순항 중이다. 에네르 바네가, 헤수스 나바스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4골을 기록한 루카스 오캄포스를 주축으로 놀리토, 치차리토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문제는 수비이다. 스포츠 적중 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세비야는 11경기에서 12실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실점이 후반 30분 이후에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후반 막판까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해 승점을 잃는다는 것이다.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안착하기 위해선 수비 집중력을 경기 끝날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베테랑 세르지 고메스, 다니엘 카리코가 부상 중이어서 투입된 줄스 쿤데가 제 몫을 해줘야 한다.

세비야와 달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수비 문제에 대한 걱정은 없다. 11경기에서 단 6실점만을 기록하며 리그 최소 실점 1위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디에고 고딘과 같은 베테랑이 떠났어도 호세 히메네스를 주축으로 하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징인 4-4-2 질식 수비를 유지 중이다. 여기에 이적생 펠리페, 마리오 에르모소가 빠르게 적응하여 수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공격이 아쉽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무를 기록했는데 이렇게 무승부가 많은 이유는 득점력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알바로 모라타, 주앙 펠릭스, 앙헬 코레아 등 다양한 유형의 공격수들이 즐비하지만 누구 하나 확실한 득점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선두권에 오르기 위해선 하루빨리 공격력에 대한 타개책을 찾을 필요가 있다.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두 팀은 모든 대회 포함 최근 6경기에서 2승 2무 2패를 기록할 정도로 백중세의 경기력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팽팽했던 상대 전적의 흐름을 이어받아 무승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세비야의 수비력이 불안하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빈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신동훈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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