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아스널이 울버햄튼과 홈 경기를 갖는다. 아스널과 울버햄튼 모두 주중에 있었던 EFL컵에서 패하며 16강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

아스널은 리버풀과 5-5의 난타전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패했고 울버햄튼은 아스톤빌라에게 2-1로 패했다. 순위 5위의 아스널은 리버풀의 화력에 대비해 베예린, 무스타피, 홀팅, 콜라시나치 등을 후방에 배치했으나 자책골까지 허용하며 리버풀의 공세를 막지 못했다.

아스널은 지난 리그 10경기에서 14골을 허용했다. 이는 현재 10위권 순위 중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이다. 아스널 보다 실점 2점 더 많은 첼시는 득점에서 8점 앞선다. 리그 10경기 중 아스널의 클린시트 승리는 뉴캐슬과 본머스를 상대했던 두 번 뿐이다.

최근 리그 5경기 포함 모든 8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하고 있는 울버햄튼은 이번 런던 원정에 대해 낙관적 기대를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두 번의 맞대결 전적은 1승1무로 울버햄튼이 우세하다.

승격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상위권 팀들을 괴롭히고 있는 울버햄튼은 레스터, 맨유와 무승부 이후 맨시티를 상대로 지난 8라운드 원정에서 0-2로 승리했다. 앞으로 울버햄튼이 어떤 상위권 팀의 발목을 잡을지 기대가 된다.

아스널은 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패배 없이 3승2무의 성적이다. 5경기에서 실점 7점을 기록했다. 본머스전 제외하고 모두 실점했다. 이번 경기도 아스널은 울버햄튼에게 실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팀 모두 특별한 부상 선수 없다. 최근 서포터들과 충돌을 빚은 아스널의 자카는 결장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득점하며 골이 많이 나오는 경기가 될 것이며 무승부 결과를 예상한다. 영상에서 인터풋볼 기자들은 어떤 예측을 하는지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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