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구리] 이명수 기자= FC서울은 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전을 앞두고 서울은 1일 오후 2시 30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최용수 감독과 함께 오스마르, 알리바예프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나선 알리바예프는 “울산을 상대로 1무 2패 했는데 이번 경기에는 이기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게임은 정말 중요한 경기인 것을 알고 있다. ACL에 나가기 위해 이번 경기가 중요하고,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알리바예프는 미디어데이에 동석한 오스마르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스마르는 K리그에서 롱런 중인 대표적인 외국인 선수로 꼽힌다. 알리바예프는 “오스마르는 좋은 선수라 생각한다. 경기 도중 말도 많이 해주고 오스마르가 한국에서 오래 지냈기 때문에 추천해줄만한 장소도 많이 이야기 해준다. 오스마르는 개인 능력이 뛰어나고 기술적인 부분도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윤경식 기자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