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부상 당했던 애스턴 빌라의 에이스 잭 그릴리쉬가 리버풀 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딘 스미스 감독 기자회견에서 그릴리쉬의 복귀를 직접 언급했다. 

애스턴 빌라는 3일 0시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그 선두 리버풀을 상대한다.

지난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원정을 떠나 전반전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애스턴 빌라였다. 그러나 후반전 실수가 나오며 맨시티에 3-0으로 패했다. 패배 뿐만 아니라 에이스인 잭 그릴리쉬도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다행히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스턴 빌라는 최근 열렸던 울버햄튼과 리그컵 경기에서 엘 가지, 그릴리쉬에게 휴식을 줬다. 현재 두 선수 모두 리버풀 전을 위해 몸을 만드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의 감독 딘 스미스는 리그컵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그릴리쉬는 괜찮다. 리버풀 전에 적합한 몸을 만들기 위해 밀어붙일 것이다. 약간 출혈이 있었지만 치료를 잘 받았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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