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반전이 절실한 맨유가 노리치전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맨유는 공격진에서 앙토니 마르시알과 마커스 래쉬포드가 호흡을 맞춘다.

노리치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에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를 치른다. 노리치는 2승 1무 6패 승점 7점으로 19위에, 맨유는 2승 4무 3패 승점 10점으로 14위에 위치 중이다.

맨유는 지난 라운드에서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선전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솔샤르 감독의 선수 특성을 활용한 맞춤 전술이 인상적이었고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러한 모습이 노리치전까지 이어져야 한다. 리버풀전 선전에 가려져있지만 맨유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 2득점 3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전이 절실한 맨유가 노리치전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맨유는 마르시알을 비롯해 래쉬포드, 페레이라, 제임스, 프레드, 맥토미니, 영,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 데 헤아를 선발로 내세운다.

반면, 노리치는 푸키를 비롯해 켄트웰, 맥린, 리트너, 부엔디아, 테테이, 루이스, 고드프리, 아마두, 아론스, 크룰이 선발로 투입된다.

사진=게티이미지, 맨유, 노리치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