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여명진 통신원= 시즌 8호골에 도전하는 황희찬이 라피드 빈전에서 선발 출격한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2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라피드 빈과 맞대결을 펼친다.

잘츠부르크가 리그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리그에서 11경기 무패(9승 2무)행진을 달리며 승점 29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 중심에는 황희찬이 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7골 10도움을 올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황희찬이 이번에도 선발로 나선다. 황희찬은 홀란드와 함께 공격진을 구축하고, 미나미노가 측면 공격을 이끈다. 여기에 크리스텐센, 뵈버, 폰그라치치, 울메르, 유주노비치, 스보살라이, 코로넬, 온구에네가 선발로 나선다.

사진=여명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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