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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POINT] '양발잡이' 손흥민의 위엄...유럽서 왼발로만 50골 돌파!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트렸다. 왼발로만 두 골을 넣었다. 양발잡이로 명성을 날리는 손흥민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전에서 왼발 통산 50번째 골을 넣는 기록도 남겼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홈경기에서 즈베즈다에 5-0으로 승리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두 차례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6분 왼쪽 측면에 있었던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의 크로스 타이밍에 맞춰 페널티 박스로 쇄도했고 이것을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을 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왼발이었다. 은돔벨레가 공을 잡고 전진하는 것을 본 손흥민은 하프라인 근처에서 50미터가 넘는 거리를 전력질주해 공간을 만들어냈다.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키퍼 타이밍을 빼앗는 왼발 슈팅을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잘 겨냥하며 추가골을 획득했다.

이날 기록한 두 골 모두 공교롭게도 왼발 슈팅이었다. 손흥민은 여러 차례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빗맞거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양발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왼발을 잘 쓰는 손흥민의 면모가 다시 한 번 드러난 것이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이 남긴 한국인 유럽 최다골 기록인 121번째 득점에 도달했다.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역대 한국인 선수 중 유럽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121골 중 주발인 오른발로 넣은 골이 64골로 가장 많았다. 헤더로는 7골을 넣어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즈베즈다전에서 왼발 49호-50호골을 넣은 손흥민은 자신의 골 중 40% 이상을 왼발로 넣은 것으로 기록됐다. 양발잡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수준이다.

즈베즈다전에서는 전형적인 왼발 슈팅과 다른 장면이 많아 인상적이었다. 손흥민은 왼발 기준으로 주로 페널티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치고 들어가거나 문전 근처에서 시도하는 감아차기 골을 많이 넣는 선수다.

하지만 이날은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공을 보내는 논스톱 슈팅, 다시 왼쪽에서 공을 잡고 가까운 포스트를 겨냥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다양한 득점 찬스에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손흥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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