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제임스 매디슨이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디 애슬래틱’을 인용해 “매디슨이 빠르면 내년 안에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사장과 레스터의 수산 웰란의 좋은 관계가 이적을 도울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디슨은 오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찾고 있는 선수 유형과 부합한다. 또한 다른 언론사들 역시 내년 여름 매디슨이 맨유로 이적할 거라는 예측했다. 유일하게 불확실한 것은 맨유의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매디슨은 지난 시즌 레스터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에도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레스터 시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디. 날카로운 킥과 준수한 탈압박 능력은 매디슨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맨유와 계속해서 연결되면서 이적설이 점화되고 있다. 부진을 겪고 있는 맨유가 상황을 반전시키고 매디슨 영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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