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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리뷰] '통한의 동점골' 내준 AC밀란, 홈에서 레체와 2-2 무승부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AC 밀란이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홈에서 레체와 무승부를 거뒀다.

밀란은 21일 새벽 3시 45분 밀라노 산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 세리에A 8라운드 경기에서 레체에 2-2로 비겼다. 이로써 밀란은 9위로 도약할 찬스를 놓쳤고, 2연승에서 실패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홈팀 밀란은 레앙, 수소, 찰하노글루, 케시에, 비글리아, 루카스 파케타, 에르난데스, 로마뇰리, 무시치오, 콘티, 돈나룸마를 선발 투입했다. 레체는 바바카르, 팔카오, 타흐치디스 등을 투입해 이에 맞섰다. 

밀란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가져갔다. 전반 20분 찰하노글루가 비글리아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고, 밀란은 전반전 한 점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밀란이 공격을 주도하고 레체가 역습으로 맞섰다. 밀란은 후반 20분 찰하노글루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로 연결될 뻔 했지만 레체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내며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레체도 날카로운 역습으로 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17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바바카르가 키커로 나섰다. 첫 번째 킥은 골키퍼에 막혔지만 다시 공을 골대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밀란은 후반 20분 피아텍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고, 이것이 적중했다. 후반 35분 찰하노글루의 컷백을 받은 피아텍이 정확한 마무리로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고, 승리로 경기가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레체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칼데로니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밀란의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AC밀란(2): 찰하노글루(전20), 피아텍(후35)
레체(2): 바바카르(후17), 칼데로니(후47)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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