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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경질 위기’ 에버턴 실바 감독, 웨스트햄과 ‘운명 결정전’

[인터풋볼] 에버턴은 현재 리그 4연패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홈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하는 이번 경기의 결과로 마르코 실바 감독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에버턴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에버턴은 2승 1무 5패로 18위(승점 7점), 웨스트햄은 3승 3무 2패로 8위(승점 12점)를 기록 중이다.

홈팀 에버턴은 마르코 실바 감독에 대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시즌 전만 하더라도 에버턴은 모이스 킨, 알렉스 이워비, 지브릴 시디베 등의 선수를 영입하며 ‘빅 6’를 위협할 팀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달랐다. 현재 리그 18위로 ‘리그 4연패’ 중이다. 상위권 도전은커녕 강등권에서 벗어날 궁리부터 해야 한다. 최악의 부진은 감독에 대한 의구심으로 이어졌다. 구단 수뇌부는 시간을 주겠다는 입장이지만, 부진이 지속된다면 경질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어 보인다. 홈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의 결과로 마르코 실바 감독의 에버턴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도 있다.

원정팀 웨스트햄도 3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리그 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얻은 승점 3점 이후 승리가 없다. EFL컵에서 3부 리그 팀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 4-0 패배를 당했으며, 리그 7라운드에서 본머스와 2-2 무승부, 지난 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1-2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에버턴보다 희망적이다. 지난 시즌 문제점이었던 골게터의 부재를 해결했다. 클럽 레코드로 영입한 ‘폭격기’ 세바스티앙 할러가 리그 7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더욱이 개인 기량이 뛰어난 2선 자원들이 있기에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만하다.

에버턴이 ‘최악의 부진’을 벗어날 수 있을까? 승부예측을 즐기는 스포츠게임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에버턴은 고작 ‘경기당 평균 0.75 득점’을 기록 중이다. 즉, 골 가뭄에 시달리는 셈이다. 수비력도 ‘경기당 평균 1.63의 높은 실점’을 보이며 좋지 못하다.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8라운드에서 ‘부주장’ 시무스 콜먼이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콜먼의 빈자리는 지브릴 시디베가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디베는 올 시즌 EFL컵 2경기 선발, 리그에서 교체로 1경기만을 소화해 냈다. 또한 파비안 델프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불투명하다. 웨스트햄을 만나기 전부터 에버턴은 악재가 겹친 상황이다.

승리에 굶주린 웨스트햄은 이 기회를 노려볼 필요가 있다. 현재 웨스트햄은 1승 3무로 리그 원정에서 패배가 없다. 또한, 측면 공격을 담당하는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컨디션이 좋다. 리그 7경기 3골의 야르몰렌코는 A매치 기간 우크라이나 대표팀에 소집되어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우크라이나는 야르몰렌코의 득점에 힘입어 유로2020 조별예선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원정에서의 성적과 야르몰렌코가 활약을 이어간다면 에버턴전 승리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웨스트햄의 승리를 예측한다. ‘스포라이브(SPOLIVE)' 데이터에 따르면, 구디슨 파크에서 두 팀의 상대 전적은 에버턴이 3승 1무 2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그러나 에버턴의 단순한 공격 전개는 파괴력이 떨어지며, 콜먼의 부재가 뼈아프다. 또한 A매치 기간 팀을 재정비할 시간이 주어졌으나, 공수에서 모두 아쉬운 에버턴이 반전을 보이기란 다소 힘들어 보인다. 따라서 에버턴은 개인 기량이 뛰어난 웨스트햄의 공격진들을 감당해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안주형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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