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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빙판길’ 걷는 경남, 수원 잡고 ‘잔류’ 다가설까?

[인터풋볼] 어쩌면 K리그보다는 FA컵에 전력을 다할 수원 삼성과 강등권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경남의 파이널B 라운드 첫 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수원 삼성과 경남FC가 19일 토요일 오후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4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수원삼성은 승점 40점(10승10무13패)으로 8위를, 경남은 승점 28점(5승13무15패)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부터는 7위부터 12위 팀, 즉 파이널B팀끼리 강등권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수원 삼성은 이번 시즌이 뼈아프다. 29라운드에 6위자리를 탈환하면서 파이널A에 들어가나 싶었지만 끝내 31라운드에서 9위로 밀려나면서 파이널B에 속하게 됐다. 게다가 ‘슈퍼매치’로 불리는 FC서울과의 경기마저 패배하면서 쓸쓸하게 파이널 라운드를 맞이했다. 그나마 아직 수원에게 남은 희망은 11월 6일과 10일에 펼쳐질 FA컵 결승이다. 이임생 감독은 “7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당연히 FA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 역시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인천, 제주와 함께 계속 해서 강등권 경쟁을 펼치다가 10위로 살짝 벗어나긴 했으나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여전히 12위 제주와 승점 5점차 밖에 안 나기 때문에 5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언제든 뒤집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수원과의 상대 전적은 1승 2무로 경남이 앞서 있다. 수원이 승점상으로는 앞서 있지만 잔류 의지를 불사르는 만큼 경남이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원 삼성은 사실상 ‘FA컵을 대비’한 파이널B 라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강등이 예상되는 제주와 승점 17점 차로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진다고 해도 강등될 확률이 없다. 때문에 로테이션에 대한 시도 역시 기대되지만 이감독은 이에 대해 “어린 선수들에게 모든 포지션에 기회를 주는 건 승점 쌓는 것에 어려움을 준다”며 “경쟁력을 갖춘다면 언제든지 기회를 주겠다”고 답했다.

경남은 여전히 빙판길을 걷고 있다. 11위 인천, 12위 제주와 승점차가 두 경기 이상 차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A매치 휴식기를 틈타 체력을 보충한 경남은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수원을 상대하는 만큼 파이널B 라운드 첫 경기에서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전북과 제주 원정 경기에서 보여준 ‘로테이션’으로 탄력을 받은 경남은 수원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경남의 승리가 예상된다.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경남은 경기 후반에 득점력이 높은 반면 수원은 실점률이 높다. 때문에 전반전을 소화한 뒤 긴장감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면 경남이 후반 득점을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김예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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