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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손흥민 풀타임‘에도 北은 어려워...'무사귀환'만 남았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괴상한’ 평양 원정은 득점 없이 비겼다. 이젠 안전히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것뿐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5시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2승 1무가 된 한국은 H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손흥민과 황의조를 내세웠다. 2선 측면에서는 나상호와 이재성이 지원 사격에 나섰고, 중원에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합을 맞췄다. 수비에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섰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벤투호는 후반 시작과 함께 황희찬을 넣고 나상호를 뺐다. 곧이어 권창훈을 투입하고 황인범을 불러들였다. 후반 35분에는 김신욱을 황의조 대신 투입했다. 손흥민, 이재성 등은 90분 동안 북한 골문을 조준했다.

벤투호는 90분 동안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동시에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그러나 상대 전적으로 비교할 때 실점하지 않은 점은 고무적이다. 그동안 남북더비는 한 골 차 승부로 판가름이 나곤 했다.

이젠 귀국만 남았다. 당초 이번 코리안더비는 TV 생중계를 비롯해 한국 취재진의 평양 방문이 예상됐다. 그러나 북측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생중계는 물론 한국 미디어의 현장 취재도 무산됐다. 현지 소식을 알 수 없기에 한국 선수단의 안전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대표팀과 함께 평양으로 떠난 대한축구협회 직원들은 한국 미디어에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중국 베이징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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