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처음 만난 할매와 손녀의 수상하고 특별한 동거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할 ‘감쪽같은 그녀’가 나문희와 김수안의 완벽한 호흡과 역대급 열연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감쪽같은 그녀’ 티저 예고편은 동네를 주름잡으며 나 혼자 잘 살던 ‘말순’ 앞에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12살 ‘공주’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65년 나이차를 뛰어넘는 ‘단짠 커플’ 나문희와 김수안의 완벽한 케미는 예고편을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여기에 공주의 담임 선생님이자 반전 매력을 지닌 ‘박선생’으로 특별 출연한 천우희와 맛깔나는 연기로 코믹한 웃음을 예고하는 박선생 바라기 ‘동광’ 역의 고규필, 개성만점 아역배우들이 보여주는 유쾌한 앙상블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예고편의 말미에는 나문희의 열연을 엿볼 수 있는 가슴 아린 표정과 “공주 절대 안 잊어버릴 이름이네”라는 대사는 ‘감쪽같은 그녀’가 유쾌한 웃음뿐만 아니라 가슴을 울리는 감동까지 전할 것을 예고한다.

스타엔 김경식 기자 kks78@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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