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영국 매체가 손흥민을 두고 과소평가된 선수라 평가했다. 손흥민과 함께 웨인 루니, 아르연 로벤,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과소평가된 선수로 꼽혔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2일(한국시간) 축구의 신부터 레전드, 훌륭한, 과소평가된, 과대평가된 등급으로 나눈 축구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의 신(GOAT)으로 메시가 꼽혔다. 호날두는 지단, 말디니,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크루이프, 푸욜, 마라도나와 함께 레전드 등급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과소평가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함께 로벤, 루니, 부스케츠가 포함됐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로벤은 커리어 통산 606경기에 나서 210골을 터트렸다. 루니는 맨유 최다득점자이고, 부스케츠의 경우 월드컵 우승, 라 리가 7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 등 쟁쟁한 커리어를 갖고 있다.

과대평가된 선수로는 산체스, 그리즈만, 외질, 피케, 펠레, 네이마르, 베일, 벤제마가 선정됐다. ‘스포츠바이블’은 “펠레, 베일, 그리즈만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만한 선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윤경식 기자, 스포츠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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