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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만주키치 다시 노린다...이적료 200억에 구두계약 합의

[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리오 만주키치(33, 유벤투스)와 구두 계약에 합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맨유는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만주키치의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 밀란에 이적하고 알렉시스 산체스도 임대 이적한 뒤 공격 보강을 위해 베테랑 만주키치를 원했다. 하지만 맨유와 유벤투스는 이해관계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이적은 무산됐다.

맨유가 다시 만주키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승 3무 3패로 12위로 추락한 가운데 빈곤한 득점력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신입생 다니엘 제임스가 분전하고 있지만 마커스 래쉬포드와 앙토니 마르시알 등 기존의 공격수들이 부상에 신음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맨유가 유벤투스의 제안을 받아들인 뒤 만주키치와 구두 계약에 합의했다. 만주키치의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약 149억 원)으로 예상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그를 영입해 최전방을 강화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유벤투스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계획에 만주키치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그의 매각을 결정했고 카타르의 구단과 LA FC를 비롯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만주키치는 아직 자신이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해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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