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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1도움' 정우영, “독일 오가는 것 힘들지만 적응해야 한다”

[인터풋볼=화성] 이명수 기자= 정우영이 해외파 선수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장거리 비행과 컨디션 적응이라는 과제 속에서 정우영은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 다짐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U-22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후반 시작과 교체투입된 정우영은 빠른 발로 우즈벡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30분, 정우영은 상대 수비를 한 번 벗겨낸 뒤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김진규가 마무리하며 1도움을 추가했다.

경기 후 만난 정우영은 “처음에는 욕심을 내려 했는데 저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가 있어서 좋은 선택했다”며 슈팅 대신 패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은 국내 평가전을 위해 한국과 독일을 오가야 한다. 김학범 감독 역시 “큰 선수로 가기 위해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장시간 비행하고 시차적응하고 경기 뛰고 다시 돌아가야 한다. A대표팀 선수들이 겪는 것을 정우영은 미리 하고 있다. 후반전에 투입해서 처음에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졌다”고 언급했다.

정우영은 “확실히 힘든 부분도 있지만 해외파 선수이다 보니 빨리 적응해야 한다. 짧은 기간 동안 저라는 선수를 보여줘야 한다”면서 프라이부르크와의 차출 협의에 대해 “이런 기회가 왔을 때 와야 한다. 팀에게 말해서 보내달라고 했다. 형들과 뛰다보니 재밌었다. 또래들이나 U-20 대표팀 출신 선수들도 많았다”며 모처럼 치른 연령별 대표팀 경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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