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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POINT] '우리가 더 작은데?' 김학범호, 공중전 압도하며 우즈벡 제압

[인터풋볼=화성] 신동현 기자= 적장 류빈코 드류로비치 감독이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 대표팀의 신장이 크다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양 팀 선발 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우즈베키스탄의 더 높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 축구 국가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2연전에서 1승을 선점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김학범호는 전반 19분 야크시보에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전까지 단 한 차례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았지만 역습에 무너졌다. 이후 대표팀은 전반 36분 김재우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25분과 29분 오세훈과 김진규의 연속 골로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후 드류로비치 감독은 "한국 대표팀은 피지컬이 우수하고 신장이 높은 선수가 많아 어려웠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드류로비치 감독이 간과한 것이 하나 있었다. 선발 선수들의 평균 신장이 높은 쪽은 드류로비치 감독이 지휘한 우즈베키스탄이었다.

대표팀 선발 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182.18cm다. 이에 반해 우즈베키스탄은 183.36cm였다. 대표팀 중 190cm가 넘는 선수는 송범근(194cm), 정태욱(194cm), 오세훈(193cm) 등 세명이다. 반면에 우즈베키스탄은 4명의 선수가 190cm가 넘는 신장을 보유하고 있었다.

김재우의 동점골도 뛰어난 공중전 다툼에서 나왔다. 문전을 향해 날아오는 크로스를 171cm의 엄원상이 뛰어올라 방향을 바꿨고 김재우의 발 앞으로 연결되며 동점골이 터졌다. 역전골 역시 코너킥 상황에서 오세훈과 정태욱 두 장신 선수가 공중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며 만들어 냈다.

정태욱 역시 코너킥 상황과 수비 경합 과정에서 공중권을 지배하며 우즈베키스탄을 당황시켰다. 대표팀은 더 낮은 평균 신장을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상대를 압도하며 적장의 칭찬과 승리를 모두 챙겼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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