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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반 다이크 제치고 득점’ 황희찬, “자신감 얻었어요”

 

[인터풋볼=화성] 정지훈 기자= “휴가 때마다 개인기 훈련을 정말 많이 한다. 훈련 때문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반 다이크를 제쳤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런 훈련들이 유기적으로 나온 것 같다.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최근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이 이번 시즌 한 단계 성장한 이유로 ‘훈련’을 꼽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스리랑카(FIFA 랭킹 202위)에 8-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연승과 함께 조 선두를 달렸다.

황희찬은 이번 스리랑카전에서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손흥민, 김신욱과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만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대표팀에서까지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황희찬은 “일단 저희가 월드컵 예선에서 큰 스코어로 이겨 팀 분위기가 좋다. 오랜 만에 대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가운데서 뛰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지만 팀이 이기는 것이 먼저다. 좋은 경기력으로 대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희찬의 컨디션은 최고다. 최근 소속팀에서 11경기에 나서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리버풀과 만나 세계 최고의 수비수인 버질 반 다이크를 제치고 득점까지 만들었다.

이에 대해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는 최고의 무대다. 수준이 높다. 저희 팀에 유로파에서 뛴 선수들이 많고, 큰 경기에서 많이 뛰었다. 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동기부여도 컸다. 리버풀에 지기는 했지만 좋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다”면서 “사실 경기 중에는 반 다이크를 제쳤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끝나고 주목을 받고 연락을 받았다. 끝나고 나서 저도 그렇고, 우리 팀도 자신감을 얻었다”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황희찬은 경기력 상승의 비결로 훈련을 꼽았다. 그는 “개인기 훈련을 정말 많이 한다. 전권 선생님과 개인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전권 선생님이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다르다’고 말씀하셨다. 개인 기술을 할 수 있도록 몸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경기 중에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가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잘 준비하고 있다. 휴가 때마다 개인기 훈련을 하고 있다. 소속팀에서도 마찬가지다. 될 때까지 훈련을 한다. 훈련 때문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반 다이크를 제쳤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란 훈련들이 유기적으로 나온 것 같다”며 웃었다.

[황희찬 스리랑카전 인터뷰 일문일답]

-스리랑카전 소감

일단 저희가 월드컵 예선에서 큰 스코어로 이겨 팀 분위기가 좋다. 오랜 만에 대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중앙이 아닌 측면에서 뛰었다

가운데서 뛰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지만 팀이 이기는 것이 먼저다. 좋은 경기력으로 대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

-김신욱이 모처럼 선발로 나와 4골을 넣었다

신욱이형과는 생활을 하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신욱이형이 4골을 넣었고, 같이 잘할 수 있어서 서로 축하를 했다.

-아스널의 러브콜

사실 구체적으로 들은 것은 없다. 그런 이적설보다는 대표팀에 왔기 때문에 친구들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스리랑카전 앞두고 선수들과 이야기

상대보다는 우리가 강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방심하지 말고 공격적으로 하자고 말했다. 골을 많이 넣고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

-북한 원정

오늘 경기에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북한 원정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가자고 했다.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인조 잔디에서 축구를 하는 것은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4~5년 정도 됐는데 잘 맞춰서 준비해야 한다. 적응할 시간이 부족해 쉽지 않은 조건이지만 승리를 위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잘 준비하겠다.

-이번 시즌 맹활약

오늘 경기에서도 그랬고, 대승을 했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은 아쉽다. 쉬면서 생각을 많이 할 것이고, 아직 어리기 때문에 발전해 나가겠다. 어리지만 어린 나이는 또 아닌 것 같은데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이번 시즌 발전했다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잘 생각을 해봤다. 제가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좋았던 경기력이 많았는데 다쳐서 쉰 날도 많았고, 포인트가 적다보니 팬들은 실패한 시즌이라고 말하시는 것 같다. 그러나 저는 함부르크에서 많이 배웠고, 성장했다고 느꼈다. 프리 시즌 동안 잘 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며 준비를 했다.

-이강인의 코너킥 도움

따로 준비한 것이 있었다. 신욱이형이 키가 크니 코너킥에서는 위로 올려주는 것을 생각했다. 그러나 강인이가 공이 미끄럽다고 하더라. 사실 잘못 맞았는데 운이 좋아 득점으로 연결된 것 같다.

-챔피언스리그 경험

챔피언스리그는 최고의 무대다. 수준이 높다. 저희 팀에 유로파에서 뛴 선수들이 많고, 큰 경기에서 많이 뛰었다. 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동기부여도 컸다. 리버풀에 지기는 했지만 좋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다.

-반 다이크 제치고 득점

사실 경기 중에는 반 다이크를 제쳤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끝나고 주목을 받고 연락을 받았다. 끝나고 나서 저도 그렇고, 우리 팀도 자신감을 얻었다.

-팀 동료 미나미노

팀에 있으면서 대표팀 이야기도 정말 많이 한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잘 이야기 한다. 잘 지낸다.

-이번 시즌 발전한 점

첫 번째로 꼽자면 공격 포인트가 많이 늘어난 것이고, 결과를 만드는 능력이다. 쉬면서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경기력만 생각을 한다. 득점이나 도움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직 어리니까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력이 좋다면 포인트도 늘어날 것이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발전을 했다고 느낀다.

-음메페 별명

옛날부터 있었던 별명이다.(웃음) 다들 그렇게 불러주신다. 모르겠다.

-개인기 훈련

개인기 훈련을 정말 많이 한다. 전권 선생님과 개인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전권 선생님이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다르다’고 말씀하셨다. 개인 기술을 할 수 있도록 몸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경기 중에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가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잘 준비하고 있다. 휴가 때마다 개인기 훈련을 하고 있다. 소속팀에서도 마찬가지다. 될 때까지 훈련을 한다. 훈련 때문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반 다이크를 제쳤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런 훈련들이 유기적으로 나온 것 같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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