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제임스 매디슨(22, 레스터 시티)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떠났다.
잉글랜드는 오는 11일 체코 프라하로 떠나 체코, 불가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전을 치른다. 이번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해리 매과이어, 타미 아브라함, 알렉산더 아놀드, 로스 바클리 등 EPL에서 활약하는 자국 선수들을 대거 소집했다.
그중 2선에서 힘을 실어준 매디슨이 부상을 당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10일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매디슨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프라하 원정에 함께 떠날 수 없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확한 부상 부위는 언급하지 않으며 “매디슨의 대체 선수를 발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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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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