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측이 사기플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1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7일, ‘레버리지’의 1-2회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동건(이태준 역)-전혜빈(황수경 역)-김새론(고나별 역)-김권(로이 류 역)-여회현(정의성 역)이 모여 펼칠 유쾌한 사기 플레이의 서막이 담겨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예고편은 사기꾼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엘리트 보험 조사관 이동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각 잡힌 수트핏과 현장을 곳곳이 살피는 예리한 눈빛에서는 냉철하고 비범한 엘리트 보험 조사관의 면모를 발산한다.

이어 "이 바닥에 소문이 어떻게 난 줄 알아요? 아저씨랑 한번 엮이면 3년이 재수가 없대"라는 여회현의 말을 통해 사기꾼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이동건의 철두철미한 능력이 드러난다.

또한 "자식을 살리겠다면서 사람은 못 죽이겠다. 그럼 도적질은 할 수 있어?"라는 한 사내의 위험한 제안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동시에 이동건의 인생이 180도 달라질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동건은 “빼내야 하는 게 있어. 아들을 살려야 해”라는 말과 함께 ‘레버리지’ 팀원들을 소집해 본격적인 사기플레이의 시작을 알린다.

이동건과 팔짱을 끼며 여유롭게 미소 짓는 ‘사기꾼’ 전혜빈과 이동건의 ‘페이 더블’ 제안에 바로 “콜”을 외치는 ‘도둑’ 김새론, 이동건을 향한 의심의 촉을 세운 ‘해커’ 여회현, 마지막으로 ‘파이터’ 김권까지 한 자리에 모여 이목을 끈다.

이후 이동건은 “기간은 일주일. 작전 시간은 정확히 30분. 계획대로만 움직이면 돼”라며 본격적인 사기극의 오픈을 알린다. 이에 한 자리에 모여 범접불가 포스를 발산하는 이동건-전혜빈-김새론-김권-여회현이 보여줄 통쾌한 사기극에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는 13일 밤 9시 30분에 TV CHOSUN에서 첫 방송 되며, 2회 연속 방송된다.

스타엔 김경식 기자 kks78@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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