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메시, 호날두, 그리즈만이 최근 10년 스페인 라리가의 대표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어느덧 2019년 10월이 지나고 있다. 이 시점에서 글로벌매체 ‘골닷컴’은 7일 ‘2010년대 라리가 최고의 선수들’이라는 주제로 베스트 일레븐 라인업을 꾸렸다. 여기에 걸출한 서브 자원도 함께 덧붙였다.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에는 왼쪽부터 앙투안 그리즈만(28,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자리했다. 이어서 중원에는 안드레 이니에스타(35, 빗셀고베), 루카 모드리치(34, 레알), 사비 에르난데스(39, 알사드 감독)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 라인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절반씩 나누어 지켰다. 마르셀루(31, 레알), 세르히오 라모스(33, 레알), 헤라르드 피케(32, 바르셀로나), 다니 알베스(36, 상파울루)가 나란히 포백을 구성했다. 최후방을 지키는 골키퍼 자리에는 얀 오블락(26, 아틀레티코)이 자리했다.

아쉽게 베스트 일레븐에 들지 못한 선수들도 있었다. 이 매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카림 벤지마를 서브 공격수에,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토니 크로스는 중원에, 디에고 고딘, 라파엘 바란, 호르디 알바는 수비수로 추가 언급했다.

#2010년대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

FW: 그리즈만, 호날두, 메시

MF: 이니에스타, 모드리치, 사비

DF: 마르셀루, 라모스, 피케, 알베스

GK: 오블락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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