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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소집] '부상 낙마했던' 남태희, "카타르WC는 오랜 꿈, 이번 기회 놓치지 않겠다"

[인터풋볼=파주] 신동현 기자= 11개월만에 부상을 딛고 벤투호에 합류한 남태희가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각오를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7일 오후 2시 30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스리랑카, 북한)을 앞두고 23명의 선수들을 소집했다. 이재성과 황인범은 하루 늦은 8일 합류한다.

남태희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벤투의 황태자로 불리며 많은 신임을 받았지만 지난해 11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불참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최근 부상 복귀를 마친 남태희는 11개월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벤투호에 합류했다.

남태희는 “거의 1년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다시 복귀할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 지난번보다 기자분들도 많이 오셨고 카메라도 많아진 것 같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컵을 눈 앞에 두고 부상으로 낙마했던 남태희다. 게다가 소속팀 알 사드가 소재한 카타르에서 대회가 열렸기에 더욱 아쉬움이 컸다. 남태희는 “아시안컵 직전에 부상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고 카타르에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점도 아쉬웠다. 지난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도 힘든 경기를 했다. 전력적으로 우위에 있을 수 있지만 상대 팀들이 많은 준비를 하기 때문에 이번 2연전도 감독의 지시에 잘 따라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대표팀은 15일 평양 원정을 떠난다. 남태희는 29년만에 북한을 방문하는 기대감과 함께 인조 잔디에서 경기를 하는 부담감에 대해 “’그동안 북한에 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어릴 때 인조 잔디에서 많이 뛰어봤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고 북한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부분이 예상되기에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꼭 나가고 싶다. 선수로서는 꿈의 무대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는 놓치지 않겠다.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서 월드컵에 꼭 나가겠다"며 다시 찾아온 기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사진=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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