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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K리그 100경기’ 박동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 많이 난다”

[인터풋볼=수원월드컵경기장] 이명수 기자= 슈퍼매치를 승리로 이끈 박동진이 K리그 100경기 출전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박동진은 자신이 프로 선수가 된 것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FC서울은 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박동진은 박주영과 함께 투톱을 구성하며 공격 선봉에 섰다. 박동진은 최전방에서 특유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수원 수비를 괴롭혔고, 박주영에게 공간을 만들어 줬다. 박동진은 75분 간 그라운드를 누빈 뒤 윤주태와 교체되어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박동진의 K리그 100번째 경기였다. 경기 후 만난 박동진은 “100번째 경기를 슈퍼매치라는 특별한 경기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100번째 경기에서 박동진이 떠올린 이는 아버지였다. 박동진의 아버지는 박동진이 프로 선수가 되는 모습을 보지 못한 채 지난 2015년 세상을 떠났다.

박동진은 “프로 오기 직전에 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항상 많이 아쉽다. 아버지께서 많이 기대하셨다. ‘할 수 있겠냐’라는 말씀도 하셨다. 세상에 안계셔서 아쉽지만 하늘에서 보고 계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박동진은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박동진은 “저에게 기회가 온다면 페시치와 상관없이 저의 것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서울 서포터들이 박동진 콜을 만들어 불러준 것에 대해 “서울에 오래 있었던 선수도 아닌데 콜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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