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지난 주중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서 벨기에의 스탕다르리에주를 4-0으로 격파했지만 이번 시즌도 아스널에서 특별히 개선된 모습은 찾기 어렵다.

7라운드까지 아스널의 실점은 11점으로 이는 셰필드, 웨스트햄, 크리스탈팰리스, 브라이튼 보다 더 많은 실점이다. 골을 많이 허용하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가졌던 클린시트 경기는 개막전 뉴캐슬과의 경기뿐이다.

7경기 중 4경기에서 2골 이상 허용했던 아스널이 이번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골씩 득점하고 있는 본머스를 홈에서 맞는다. 본머스의 7경기 득점 13점은 아스널의 12득점 보다 더 많다. 이 중 8골은 지난 3경기에서 나온 만큼 최근 본머스의 득점력은 최근 상승세이다.

아스널의 홈 경기지만 이번 경기에서 본머스가 아스널의 후방을 충분히 괴롭힐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은 지난 6라운드 홈 경기서도 아스톤빌라에게 선제골을 비롯해 두 골을 내주었다. 원정이었지만 무승의 최하위 왓포드에게도 지난 5라운드에서 두 골을 내주며 2-2 무승부 경기를 치렀던 아스널이다.

역대 전적에서 아스널은 홈 경기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모두 승리해왔다. 지난 9월 EFL컵에서 리그1의 버튼에게 패한 것도 본머스에 대한 큰 기대를 하지 않게 한다. 이번 경기는 득점골이 많이 나오는 경기가 되며 최종 아스널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상에서 인터풋볼 기자들이 주는 추가 정보와 예측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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