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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퀸컵] 여대생들의 ‘축구 축제’ K리그 퀸컵, 8강팀 확정

[인터풋볼=천안] 정지훈 기자= 촉촉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대생들의 축구 축제 2019 K리그 퀸컵은 여전히 뜨거웠다. 여대생들의 챔피언스리그라 불리는 '2019 K리그 퀸컵(K-Win컵)' 8강 진출 팀들이 확정됐다.

여대생들의 챔피언스리그 '2019 K리그 퀸컵(K-Win컵)'이 5일 천안에 위치한 상록 리조트와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당초에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파주에 발생하면서 대회 장소가 바뀌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K리그 퀸컵은 '디펜딩 챔피언' FC 천마(한국체대)를 비롯해 총 16개 팀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촉촉한 가을비도 여대생들의 축구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고, 오히려 축구하기에 더 좋은 날씨가 됐다.

큰 이변은 없었다. ‘디펜딩 챔피언’ FC 천마(한국체대)를 비롯해 지난 해 8강에 진출했던 FC 앨리제(고려대), INHA WICS(인하대), SNUW FC(서울대), FC 여우락(성균관대)이 무난하게 8강에 진출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가장 치열했던 조는 '챔피언‘ FC 천마(한국체대)가 포함된 C조였다. 첫 판부터 치열했다. 조 1위 후보였던 FC 천마(한국체대)와 다울(동아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팽팽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에서 새벽부터 올라온 동아대의 선전이 돋보였고, 이후 동아대는 LION Ladies(한양대)와 무승부를 거뒀지만 최종전에서 WFC BETA(서울시립대)를 제압하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지난 해 8강 진출 팀인 한양대는 동아대에 밀리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다른 조는 무난했다. 2017년 대회 챔피언인 W-Kicks(연세대)가 절치부심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고, 지난 해 조별리그 탈락의 굴욕을 만회했다. 연세대는 첫 경기부터 맨차(아주대)를 9-0으로 꺾었고, 이후 INHA WICS(인하대), WBFS(강남대)까지 제압하며 3연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FC 앨리제(고려대)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며 3연승과 함께 8강에 진출했고, D조에서도 지난해 ‘준우승 팀’ SNUW FC(서울대)가 독주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D조 2위는 매년 우승 후보로 꼽히는 FC 여우락(성균관대)이었다.

지난 대회 챔피언 한국체대의 주장 정민지씨는 “지난 대회 우승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우승이 목표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서울대도 강하고, 이번에는 연세대도 강하다. 그러나 우리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회에 임했다. 꼭 우승컵을 가지고 가겠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아마추어 축구를 즐기는 여대생들에게 K리그 퀸컵은 꿈의 무대이자, 챔피언스리그였다. 이유는 분명하다. 보통 여대생들의 축구 대회는 각 대학교에서 주최하는데 K리그 퀸컵의 경우에는 K리그를 주관하는 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 및 주관을 맡기 때문에 대회의 질적, 양적에서 규모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여기에 K리그 퀸컵은 이동, 숙소, 식사 등 기본 사항을 주관사에서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진정한 여대생들의 축구 축제를 만들 수 있게 됐다.

# 2019 K리그 퀸컵(K-WIN CUP) 8강 팀 확정

A조: 1위 W-Kicks(연세대), 2위 INHA WICS(인하대)

B조: 1위 FC 앨리제(고려대), 2위 INUW FC(인천대)

C조: 1위 FC 천마(한국체대), 2위 다울(동아대)

D조: 1위 SNUW FC(서울대), 2위 FC 여우락(성균관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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