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부상에서 회복해 유벤투스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 밀란은 오는 7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쥬세페 메아차서 유벤투스와 2019-20 이탈리아 세리에A 7라운드를 치른다.

초반 선두 경쟁에 분수령이 되는 경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임과 알짜배기 선수 영입으로 강력해진 인터 밀란은 6라운드 현재 6전 전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만나게 된 세리에A의 ‘절대강자’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인터 밀란은 승점 2 차로 추격 중이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워 선두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물론 인터 밀란은 주중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지만, 희소식에 자신감을 채우고 있다. 바로 루카쿠의 복귀다.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웹’의 4일 보도에 따르면 근육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전에서 결장했던 루카쿠가 완전히 회복해 유벤투스전에 출격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루카쿠는 리그 6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하며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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