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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더비 MD] ‘163번째 동해안 더비’ 김기동vs김도훈, “모든 것을 걸겠다”

[인터풋볼=신문로] 정지훈 기자= 무려 163번째 동해안 더비다. 포항 김기동 감독과 울산 김도훈 감독 모두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며 ‘올인’을 선언했다.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는 6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에서 일명 ‘동해안 더비’를 치른다. 경기를 앞둔 포항과 울산은 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공식 미디어 데이를 열고, 동해안 더비의 출사표를 던졌다.

무려 161번째 동해안 더비다. 전적도 팽팽하다. 총 162번 만나 포항이 59승 50무 53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이번 시즌 역시 두 번 만나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고, 이런 이유로 이번 동해안 더비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두 감독 모두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포항의 김기동 감독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마지막 경기라는 각오로 싸우고 있다. 동해안 더비에서 파이널 라운드가 결정된다. 자력으로 6위를 차지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마지막 경기라는 각오를 가지고 뛰자고 이야기했다. 동해안 더비에 모든 것을 걸겠다”며 올인을 선언했다.

울산의 김도훈 감독 역시 “동해한 더비는 항상 준비와 집중에서 차이가 난다.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경기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우리가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모든 것을 걸어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동해안 더비 미디어 데이 감독 일문일답]

-163번째 동해안 더비, 각오

포항 김기동 감독: 울산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울산에서 1승 1패다. 이번 경기에 해병대 70주년을 맞이해 많은 해병대들이 온다.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울산 김도훈 감독: 동해한 더비는 항상 준비와 집중에서 차이가 난다.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경기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우리가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결과 가져오겠다.

-이수빈과 이동경이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략은?

울산 김도훈 감독: 이동경 선수는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기회를 주고 있다. 슈팅, 기술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포항 김기동 감독: 최근 수빈이의 경기력이 좋다 보니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신인왕이 되려면 골이 필요하다. 공격적인 롤을 맡기겠다.

-이동경이 벤투호의 부름을 받고 있다. 어떤 조언을 해주는가?

울산 김도훈 감독: 이동경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많이 준 것밖에 없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했을 때 플레이가 좋았다. 판단 능력이 빠른 친구다. 물 흐르듯이 플레이를 한다면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고,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다. 이동경 선수가 올 시즌 개인적으로 노력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계속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다.

-전북과 우승 경쟁

울산 김도훈 감독: 전북과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매 경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북보다는 우리의 경기가 중요하고, 동해안 더비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동해안 더비에 총력을 다한 후 A매치 기간에 쉴 수 있도록 하겠다.

-절실한 동해안 더비

포항 김기동 감독: 경기를 준비하면서 마지막 경기라는 각오로 싸우고 있다. 동해안 더비에서 파이널 라운드가 결정된다. 자력으로 6위를 차지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마지막 경기라는 각오를 가지고 뛰자고 이야기했다. 동해안 더비에 모든 것을 걸겠다.

-서울과 상주전 결과

포항 김기동 감독: 서울의 안방이었고 전력에서 앞서기 때문에 당연히 이길 것이라 생각했다. 서운한 마음이 있다.

-동해안 더비의 전략

포항 김기동 감독: 우리의 홈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승점을 따내고, 이후를 봐야 한다. 수비적으로 나서지 않겠다.

-3경기 연속 클린 시트, 비결은?

울산 김도훈 감독: 일급비밀이다. 동해안 더비 끝나고 말씀드리겠다.

-동해안 더비에 강한 이유?

울산 김도훈 감독: 제가 울산에 오고 나서 포항 원정에서 어려운 상황도 있었다. 포항 팬들에게 수모를 당했는데 축구를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정말 중요한 경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그런 간절함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동해안 더비는 많은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팬들도 간절함을 가지고 임한다. 2013년 포항과 울산의 마지막 경기에서 포항이 승리한 후 우승을 차지했다. 팬들이 동해안 더비에 대해 승리를 열망하고 있다. 그런 아픈 기억을 가지고 준비를 하겠다.

-다 득점이 예상되는 경기, 키 플레이어는?

울산 김도훈 감독: 중원에서 이수빈이 해병대 유니폼을 입고 왔다. 겁을 주고 있다. 해병대면 삭발을 해야 한다. 이수빈 선수는 활동량이 많은 선수다. 공격 쪽에서는 완델손이 위협적이다. K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있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마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포항 김기동 감독: 경기를 보면서 느낀 것인데 주니오와 믹스가 잘한다. 주니오는 라인을 깨고, 파괴력이 있다. 잘 준비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5경기 출전 정지

울산 김도훈 감독: 공교롭게도 수비에서 계속 실점이 나왔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봤을 때 시간대별로 어떤 경기를 하는지 봤다. 선수들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5경기 동안 나가보니 다시는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선수들과 호흡을 하겠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포항 김기동 감독: 외국인 선수가 한국에 오면 문화적으로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다. 완델손은 한국에 온지 오래됐다. 완델손이 두 명의 외국인 선수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적응을 돕고 있다. 두 선수가 빨리 적응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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