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보강 계획은 1년 더 이어질 예정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다니엘 제임스와, 아론 완 비사카,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첼시에 4-0 대승을 거둔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승 3무 2패를 기록한 맨유는 현재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 보강을 통해 위기를 벗어날 계획을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맨유의 선수단은 4위 안에 드는데 깊이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맨유의 수뇌부들은 이미 다음 시즌 영입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솔샤르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맨유의 수뇌부는 지난달 초에 회의를 갖고 겨울 이적시장의 영입 대상과 내년 여름 이적시장의 목표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맨유의 목표는 앞으로 있을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풀백, 미드필더,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제임스 매디슨, 제이든 산초, 벤 칠웰, 데클란 라이스 등 젊은 잉글랜드의 선수들이 맨유의 주요 이적 대상으로 지목됐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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