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K리그 출신 오르샤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선발 출격 한다. 맨시티의 공격 선봉에 아구에로가 선다.

맨체스터 시티와 디나모 자그레브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K리그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를 거친 오르샤는 자그레브의 공격을 이끈다. 이미 오르샤는 아탈란타와의 UCL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UCL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자그레브는 오르샤와 페트코비치를 투톱에 두고, 울모, 아베미, 모로를 중원에 포진시켰다. 측면에 레오바치와 스토야노비치가 서고, 3백은 페리치, 딜라베르, 케서린이 자리한다. 골문은 리바코비치가 지킨다.

맨시티는 4-3-3으로 맞선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킨다. 멘디, 페르난지뉴, 오타멘디, 칸셀루가 4백에 서고, 중원에 실바, 로드리, 귄도간이 포진한다. 3톱은 아구에로를 축으로 마레즈와 베르나르도 실바가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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