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보르도(프랑스)] 남연주 통신원= 황의조가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파리 생제르망은 네이마르, 디마리아, 사라비아가 3톱에 서고, 음바페는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지롱댕 보르도는 2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누오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로 2019-20 시즌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주중 아미엥 원정에서 완승을 거둔 보르도는 5위까지 껑충 뛰어 올랐다. 랭스에게 일격을 허용한 파리 생제르망은 2위로 주저앉았다.

경기를 앞두고 보르도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미엥전에서 휴식을 취한 황의조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틸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멕세르, 코시엘니, 파블루, 콰텡, 칼루, 오타비오, 츄아메니, 아들리, 황의조, 브리앙이 선발명단에 포함됐다.

PSG도 최정예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은 나바스가 지킨다. 뫼니에, 실바, 디알루, 쿠르자와가 4백에 서고, 게예, 마르퀴뇨스, 베라티가 중원에 포진한다. 3톱은 디 마리아, 네이마르, 사라비아 이고, 벤치에 에레라, 파레데스, 리코, 베르나트, 이카르디, 킴펨베, 음바페가 앉는다.

 

사진 = 지롱댕 보르도, 남연주 통신원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