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FC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의 부인이자 세계적인 팝스카 샤키라가 여전한 몸매를 과시했다.

샤키라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월드투어 영화 개봉 50일 전을 알리며 황금빛 무대 의상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콜롬비아 출신 샤키라는 1995년 첫 정규 음반을 발매해 큰 성공을 거뒀으며 이어 발매되는 앨범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 세계 약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여러 번의 그래미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수상한 유명 가수다.

그녀가 팝가수로서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는 그녀의 옛 연인이자 사업 파트너였던 안토니오 데 라 후아가 2012년 샤키라와 결별하면서 그녀를 상대로 2억5천만불 (약 2,800억원)의 배상 소송을 진행했던 것을 보면 그녀의 가치를 짐작 할 수 있다.

피케와는 2010년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2013년 첫 아이 밀란을 출산했다.

이 둘 사이의 나이 차이는 무려 10살이다. 피케는 1987년생이고 샤키라는 1977년생이다. 공교롭게 생일도 둘 다 2월2일이다. 정확히 10년 차이인 것이다.

 

사진= 샤키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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