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순천향대학교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홈경기가 펼쳐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박성관 대표이사의 참석 아래 진행됐다.

순천향대학교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2018시즌부터 순천향대 여자축구동아리 SWFC 활동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 2019시즌 공식적인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게 됐다.

본 협약은 지역 내 위치한 축구단과 대학교의 만남으로 순천향대학교 여자축구동아리 SWFC와 같은 공동 스포츠 교육 활동 진행, 다양한 업무진행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기타 합의 후 진행되는 모든 활동 분야에 대해 서로 간의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23일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맺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순천향대학교는 2020년까지의 협약기간 동안 아산 및 충남의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아산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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