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의 알리송 베커가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되는 영광을 앉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FIFA 월드 더 베스트 시상식을 진행 중이다. 본식에 앞서 축구계 인사들이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마르코 반 바스텐, 조세 무리뉴, 하비에르 사네티, 에데르송, 테어 슈테켄, 킬리안 음바페, 호나우도, 필립 네빌 등이 간단한 인터뷰에 응했다.

약 한 시간이 흐른 뒤 3시 반부터 본식이 이어졌다. 네덜란드 레전드 루드 굴리트가 사회를 맡았다. 푸스카스상, 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팬상 등이 수상된 후에 이 발표됐다.

여자 월드 베스트 일레븐이 발표된 이후 남자 부문 올해의 골키퍼 선수 시상이 있었다. 올해의 골키퍼 후보에는 알리송 베커(리버풀), 에데르송(맨시티),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켄(바르셀로나)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최종 수상의 영광은 리버풀의 알리송이 차지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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