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마르시알(좌)-폴 포그바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폴 포그바와 앙토니 마르시알이 여전히 부상 중으로 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결장한다.

맨유는 오는 22일 밤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서 웨스트햄과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맨유다. 맨유는 2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침체에 빠졌다.

그러나 ‘난적’ 레스터 시티를 꺾으며 오랜만에 승리 맛을 봤고, 신예들을 기용한 아스타아와의 유로파리그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흐름을 탔다.

하지만 여전히 악재는 풀리지 않은 상황이다. 포그바와 마르시알, 루크 쇼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다.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20일 ‘미러’에 게재된 인터뷰서 “그들은 아직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를 준비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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