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만났다. 포르투갈의 현재와 미래로 손꼽히는 주앙 펠릭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란히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와 유벤투스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오블락이 골문을 지킨다. 트리피어, 사비치, 히메네스, 로디가 4백에 서고, 사울과 토마스가 중원에 포진한다. 측면에 코케와 르마가 자리하고 투톱은 펠릭스와 코스타이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이과인 투톱 카드를 꺼냈다. 중원에 마투이디, 피야니치, 케디라, 콰드라도가 자리하고, 4백은 산드루, 데 리흐트, 보누치, 다닐루이다.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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