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해외축구 일반기사
[UCL ISSUE] 인터뷰 보이콧까지...첼시전 앞두고 발렌시아 ‘혼돈’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을 경질한 발렌시아가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혼돈에 빠져있다. 선수들은 불만의 표시로 공식 기자회견 인터뷰를 보이콧한 것으로 보이고 첼시전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에 물음표가 붙기 시작했다.

갈등의 시발점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경질 발표였다. 발렌시아 수뇌부는 전격적으로 마르셀리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국왕컵 우승과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어낸 마르셀리노 감독의 경질 소식에 여러 잡음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피터 림 구단주의 경질 방식 때문에 논란은 커졌다. 발렌시아는 마르셀리노 감독에게 사전 협의나 고지 없이 경질을 발표했다. 마르셀리노 감독도 언론을 통해 이 사실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마르셀리노 감독은 지난 13일 스스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했다.

스페인 매체들은 경질 발표 이후 이번 결정이 오래 전부터 계획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림 구단주는 이미 여러 방면에서 마르셀리노 감독을 탐탁지 않게 생각해 경질을 계획했지만 선수단 이탈 가능성이 있는 이적시장이 끝난 이후에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쪽이든 감독을 교체할 명분이 충분치 않았던 것만은 분명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선수들은 강한 불만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바르셀로나전 이후 모든 인터뷰를 거부했던 것이 시작점이었는데 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문제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발렌시아는 18일 오전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이 예정대로 열렸다. 하지만 마르셀리노 감독의 후임인 알베르트 셀라데스 옆에는 어떠한 선수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감독과 선수 1명이 기자회견에 참석하게 된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들은 이러한 모습을 발렌시아 선수단의 보이콧이라고 규정했다. 영국 ‘가디언’은 마르셀리노 감독 경질 이후 ‘혼돈’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발렌시아 선수단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기자회견 보이콧에 이어 경기에서도 문제가 생길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셀라데스 감독은 “이상적인 상황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선수들의 결정이며 이 부분에 대해 할 말이 많지 않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더 이상 없다. 선수들과 매일 소통하고 있고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발렌시아의 징계 가능성도 대두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선수의 기자회견 불참으로 인해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 발렌시아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명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피치&걸스
여백
여백
연예 포토
여백
여백
여백
설리, 사망소식에 네티즌 충격 설리, 사망소식에 네티즌 충격
[포토] 공유-정유미 ‘영화 잘 만들어져...관객반응 궁금해’ (82년생 김지영) [포토] 공유-정유미 ‘영화 잘 만들어져...관객반응 궁금해’ (82년생 김지영)
[포토] 공유 ‘내가 위로 받은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포토] 공유 ‘내가 위로 받은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포토] 이다희 ‘귀엽고 상큼한 윙크’ (코치) [포토] 이다희 ‘귀엽고 상큼한 윙크’ (코치)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