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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딸 추모’...수아레스 세레머니의 깊은 뜻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발렌시아전에서 골을 넣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얼마전 사망한 루이스 엔리케 전 감독의 딸을 추모하는 세레머니를 했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주말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라리가 4라운드에서 발렌시아를 5-2로 꺾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승 1무 1패로 4위로 올라섰다.

부상에서 돌아온 수아레스가 맹활약했다. 후반 15분 안수 파티와 교체 돼 그라운드를 밟은 수아레스는 투입 1분 만에 중거리 슛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37분 다시 한 번 발렌시아의 골 망을 흔들었다.

골을 넣은 뒤 수아레스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X’를 그린 뒤 하늘을 가리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최근 숨을 거둔 '과거 스승' 엔리케 감독의 딸 샤나 엔리케를 추모하기 위한 것이다. 엔리케의 딸 샤나는 5개월 동안 골육종 투병을 했고 지난 달 30일 세상을 떠났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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