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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전반리뷰] '오바메양 멀티골' 아스널, 왓포드 원정서 2-0 리드 중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널이 오바메양의 멀티골로 전반전 2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아스널은 16일 0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비커리지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원정 경기서 왓포드에 2-0으로 리드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홈팀 왓포드는 4-2-3-1 전형에 안드레 그레이, 톰 클레벌리, 윌 휴즈, 데올로페우, 두쿠레, 카푸에, 키코 페메니나, 도슨, 카바셀레, 홀레바스, 벤 포스터를 선발 투입했다. 이에 맞서 아스널은 4-1-2-1-2 다이아몬드 전형에 오바메양, 니콜라스 페페, 메수트 외질, 다니 세바요스, 귀엥두지, 자카, 콜라시나츠, 루이스, 소크라티스, 나일스, 레노를 선발 출전시켰다.

홈팀 왓포드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0분 클레벌리가 페널티 박스로 진입하며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레노 골키퍼가 잘 막아내면서 아스널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왓포드는 의욕적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12분 데올로페우가 나일스를 돌파한 뒤 홀레바스에 컷백을 내줬다. 홀레바스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슈팅이 뜨면서 아쉽게 빗나갔다. 

아스널도 왓포드의 강한 압박을 벗겨내고 찬스를 잡았다. 전반 19분 니콜라스 페페가 역습 찬스에서 수비수 한 명을 벗겨내고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제대로 감기지 않으며 빗나갔다. 

아스널은 1분 뒤 다시 역습을 시도했고, 이번에는 골을 만들어 냈다. 전반 20분 윌 휴즈의 볼을 끊어낸 뒤 콜라시나츠가 공을 끌고 올라갔고, 오바메양에게 패스를 넣어줬다. 오바메양은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지켜낸 뒤 터닝 슈팅으로 왓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추가골에도 성공했다. 전반 32분 외질이 침투하는 나일스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줬고, 나일스가 오바메양에게 완벽한 크로스를 내줬다. 오바메양은 이를 가볍게 밀어넣으며 멀티골을 넣었다. 

후반 34분 귀엥두지가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빼앗기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데올로페우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레노 골키퍼에 막혔고, 이어 그레이가 슈팅을 날렸지만 옆그물에 맞고 말았다. 아스널은 남은 시간 전반전 실점 위기를 잘 넘기며 2-0으로 리드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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