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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C.팰리스에 강한 손흥민, 토트넘의 ‘분위기 반전’ 이끌까

[인터풋볼] 초반 부진에 빠진 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를 만난다. 그간 팰리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손흥민이 토트넘을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탈팰리스가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승점 5점)은 9위, 크리스탈팰리스(승점 7점)은 4위에 랭크되어 있다.

토트넘이 시즌 초 삐걱거리고 있다. 개막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3-1로 승리한 뒤 3경기 째 무승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와 아스널을 상대로 무승부를, 뉴캐슬에게는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은돔벨레, 로 셀소 등 이번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주요 선수들이 부상을 입으며 팀 전력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토트넘이다.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나쁘지 않은 시즌 초를 보내고 있다. 셰필드에 한 번 패하긴 했지만 맨유 원정을 떠나 값진 승리를 따오며 2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아직 순위로 판단하기 이르긴 해도 팰리스가 4위에 랭크되며 상위권을 전전하고 있다는 것은 유의미하다.

홈 팀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손흥민이 EPL 첫 골, 아시아 선수 최다 골, 토트넘 신구장 첫 골 등 의미 있는 기록들을 세운 경기의 상대가 크리스탈 팰리스였던 것을 소개하며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손흥민은 소속 팀에서 12경기 째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37라운드에서 퇴장 당한 뒤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시즌 초 2경기를 뛰지 못했고 3,4라운드에 출전해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무득점 기간이 길어졌다. 만약 손흥민이 팰리스전에서 득점한다면 이는 시즌 1호 골로 팀과 자신에게 모두 단비 같은 득점이 될 전망이다.

원정 팀 크리스 탈팰리스는 주춤하는 토트넘의 틈을 노려야한다. 토트넘과 크리스탈팰리스 간 스쿼드 차이가 현저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맨유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수비벽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아예우를 앞세워 현재 토트넘의 약점으로 평가받는 수비를 무너뜨린다면 크리스탈 팰리스에도 승산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경기에서 상대적 약팀들을 상대할 예정인 크리스 탈팰리스는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확보했을 때 리그 운영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우세가 예상된다. 승부예측을 즐기는 스포츠게임 '스포라이브' 데이터에 따르면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은 지난 리그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전력 차를 실감케 했다. 다가오는 5라운드, 토트넘의 승리가 점쳐지는 이유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신지혜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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